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 공장 중국 업체에 매각

입력 2020-09-1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사진제공=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삼성디스플레이의 자회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가 경북 구미 공장을 중국 업체에 매각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구미사업장은 회사가 중국 업체에 매각됐다고 사내에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사업장은 디스플레이 액정에 쓰이는 투명전극재료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는 2012년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각각 50대 50으로 투자해서 만든 합작회사다. 지난해 244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35억여 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순이익은 6800만 원에 불과했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장 업황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차원에서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를 매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9,000
    • +0.31%
    • 이더리움
    • 4,743,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3,000
    • +2.58%
    • 에이다
    • 669
    • +1.67%
    • 이오스
    • 1,155
    • -1.0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2.07%
    • 체인링크
    • 20,170
    • +0.3%
    • 샌드박스
    • 659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