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차, 2만1894대 신규 등록…전년 대비 20.8%↑

입력 2020-09-0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7252대 판매하며 브랜드 판매 1위…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

▲수입차 월별 등록 현황  (사진제공=KAIDA)
▲수입차 월별 등록 현황 (사진제공=KAID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총 2만1894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보다 20.8%, 올해 7월보다 10.7%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 7252대 △메르세데스-벤츠 6030대 △아우디 2022대 △미니 1107대 △폭스바겐 881대 △렉서스 703대 △포르쉐 554대 △쉐보레 464대 △포드 437대 △토요타 433대 △지프 410대 △볼보 336대 △랜드로버 280대 △혼다 241대 △푸조 216대 △캐딜락 89대 △시트로엥 60대 △재규어 53대 △인피니티 36대 등이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4435대로 65.9%를 차지했다. 이어 △2000cc~3000cc 미만 5346대(24.4%) △3000cc~4000cc 미만 1595대(7.3%) △4000cc 이상 198대(0.9%)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1만8937대 판매된 유럽 브랜드가 86.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미국 1544대(7.1%) △일본 1413대(6.5%)가 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131대(50.8%), 디젤 7806대(35.7%), 하이브리드 2637대(12.0%)였고, 전기차는 320대(1.5%)가 판매됐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BMW 520으로 총 1097대가 팔렸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A 220 sedan(781대), BMW 520d(727대) 순이었다.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전반적으로 브랜드별 물량 부족이 있었음에도 일부 브랜드의 대기수요 해소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상보] 이란,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80,000
    • -0.47%
    • 이더리움
    • 4,31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95%
    • 리플
    • 714
    • -1.52%
    • 솔라나
    • 246,000
    • +1.69%
    • 에이다
    • 657
    • -1.5%
    • 이오스
    • 1,110
    • -1.51%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2.04%
    • 체인링크
    • 23,550
    • +1.82%
    • 샌드박스
    • 615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