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방콜', 부동산 허위매물 검증 시스템 도입

입력 2020-09-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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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강변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서울 강남 한강변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부동산114는 시장의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114는 자사의 방 구하기 서비스인 ‘방콜’ 홈페이지를 개편해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매물 검증 시스템을 탑재했다.

KISO와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광고하거나, 매물 위치를 등록한 중개사들은 경고 조치한다. 경고 누적 시 이용을 정지하고, 개선되지 않는 업체는 회원 탈퇴 조치한다.

방콜은 빌라, 원룸, 투룸, 다가구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의 매매와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정보 전문 서비스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공인중개사 모두 대면 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대면을 최소활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 중개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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