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대장주 ‘목표가↑’-신한금융

입력 2020-08-28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트론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파트론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파트론에 대해 4개의 성장 모멘텀을 갖춘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대장주라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매출액 3565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 흑자전환으로 전망한다”며 “2분기의 부진은 고객사가 스마트폰 생산과 부품 주문을 하향 조정했었기 때문이나, 3분기의 국내 스마트폰 부품 수요는 급반등 동향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1076억 원으로 실적 반등이 지속할 전망으로, 주력 사업의 회복과 신사업으로의 제품 다각화 흐름이 포착된다”며 “한국 IT 부품 산업은 코로나19 회복 국면에서 수요 반등과 함께 미중 갈등의 반사이익을 동시에 누릴 가능성이 크고, 파트론은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과 국내 카메라 밸류체인 내 지위 회복도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RF 모듈(5G 라우터 등)은 지난 2분기부터 사업 가시화가 확인됐고, 수년간 준비해 온 웨어러블과 전장부품(카메라 LED, 액세서리) 공급도 급증하고 있다”며 “단기 실적(3분기)은 급반등이 유력하고 2021년에는 미중 갈등 심화에 따라 한국 부품 산업에 반사이익이 그려진다. 또 한 번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4,000
    • +0.46%
    • 이더리움
    • 4,777,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02%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05,400
    • +1.28%
    • 에이다
    • 674
    • +0.9%
    • 이오스
    • 1,169
    • -1.0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
    • 체인링크
    • 20,260
    • -0.25%
    • 샌드박스
    • 661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