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화물차 '형광 반사띠' 부착…교통안전 활발한 활동

입력 2020-08-27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간에도 차량윤곽 눈에 잘 띄어 시인성 최대 15.2배 증가…교통사고 예방 효과 입증

▲CJ대한통운 직원이 형광 반사띠를 화물차량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이 형광 반사띠를 화물차량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야간에도 달리는 차량이 잘 보여요”

CJ대한통운이 화물차 형광 반사띠 부착을 통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해 '형광 반사띠 부착 캠페인'을 실시, 화물차 100여 대에 반사띠 부착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물차 형광 반사띠 부착은 4월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이 소재한 경기 광주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100여 대의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된 형광 반사띠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야간 추돌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형광 반사띠는 빛을 반사해 어두운 야간의 시인성을 높인 제품이다. 반사된 빛은 차량의 윤곽을 알아볼 수 있게 해 위치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실험 결과에 따르면, 형광 반사띠 부착 시 10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은 4.4배, 150m 거리에서는 15.2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반사지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인 '미래나노텍글로벌'도 함께 참여해, 형광 반사띠 부착에 필요한 기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광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형광 안전덮개'와 '투명 안전우산'을 배포하며 교통안전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힘을 싣고 있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8,000
    • -1.67%
    • 이더리움
    • 4,657,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23%
    • 리플
    • 3,082
    • -3.6%
    • 솔라나
    • 203,700
    • -4.28%
    • 에이다
    • 642
    • -3.31%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30
    • -0.51%
    • 체인링크
    • 20,930
    • -2.88%
    • 샌드박스
    • 21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