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통시장 상인ㆍ취약계층 위해 비대면 장보기 시행

입력 2020-08-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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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4일부터 지역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를 벌인다.

이번 장보기는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동서발전이 해당 물품 구매 가능 여부를 파악 후 지역 전통시장으로 다시 주문하는 선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은 440만 원 상당의 수박, 열무김치 등 35개 품목의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14곳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장보기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판로지원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42개 복지기관에 총 3회에 걸쳐 제철 과일 및 농산물, 생필품 등 총 1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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