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5개 과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진흥원이 ’20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통합심사에 참여하여 인증받은 데에 따른 결과이다.
과정을 살펴보면, △청소년 프로그램(공모)기획 과정 △청소년 프로그램평가 과정 △청소년 교류활동담당자 과정 △자원봉사활동운영자 과정 △청소년 현장실습지도담당자 과정이 있다. 과정별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숙박형(2박 3일) 운영된다. 해당 연수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지도자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과정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교육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전문연수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연수과정 확대와 참여 증진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