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보다 전염력 10배 강해" 코로나19 변종 말레이서 발견

입력 2020-08-17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6월 24일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6월 24일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이상 강한 변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시아 보건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말레이시아 의학연구소가 시바강가 등 바이러스 집중 발병 지역 두 곳에서 4건의 돌연변이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압둘라 국장은 "변종은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이상 강하다"며 "이 바이러스의 존재는 기존에 진행돼 온 백신 연구와 개발의 효과가 무력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변종 바이러스의 이름은 'D614G'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있는 614번째 아미노산이 아스파르트산(D)에서 글리신(G)으로 바뀌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최근 인도에서 귀국한 이후 14일 동안의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말레이시아인을 조사하던 중 'D614G'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말레이시아인과 접촉했던 이들 중 3명(이날 기준)에게서도 이 변종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외 필리핀에서 귀국한 사람에게 감염된 이도 'D614G'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4,000
    • +2.14%
    • 이더리움
    • 3,083,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1%
    • 리플
    • 2,049
    • +1.69%
    • 솔라나
    • 130,400
    • +3.9%
    • 에이다
    • 395
    • +3.67%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7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30
    • +0.6%
    • 체인링크
    • 13,460
    • +3.14%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