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해상풍력 전문기업 씨지오 계열사 편입

입력 2020-08-13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기술이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기업인 씨지오를 계열사로 편입해 해상풍력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관계사 씨지오의 지분 22.95%(약 35억 원)를 인수한 데 이어 28.5%(약 42억 원)를 추가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기술은 씨지오 지분 5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씨지오는 2003년 국내 최초 해양분야 벤처기업으로 설립해 해상 및 육상 풍력발전 시공과 해저케이블, 해저배관 등 해양시설 및 구조물 설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다.

지금까지 다양한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자체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해양 구조물용 지주 관체 조정장치 △해양작업용 승강식 균형 데크 △수중 초음파 검사 시스템 등 관련 특허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씨지오는 국내 최초로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 (30MW 규모)의 해양 구조물을 시공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에 필요한 70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문 설치선 건조를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그간 유럽 등 선진국 소수 기업이 독점해 온 초대형 전문설치선을 최초로 국산화할 예정이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양사간 협력을 통해 진행해 온 프로젝트 성과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 지분인수를 결정했다”며 “우리기술은 이번 씨지오 계열사 편입을 통해 공격적인 시장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발전 규모는 2030년까지 125MW에서 12GW로 약 100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우리기술의 발전 제어·계측기술과 씨지오의 해상풍력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발전 시장선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생체시계 되돌려라”…K바이오, 200兆 항노화 연구 활기
  • 대법, '옵티머스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 제재 취소..."단정적 판단 제공 안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69,000
    • +0.19%
    • 이더리움
    • 3,16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2.26%
    • 리플
    • 2,037
    • +0.54%
    • 솔라나
    • 129,300
    • +1.33%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0.05%
    • 체인링크
    • 14,440
    • +1.12%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