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곤 별세, O15B 원년 멤버…장호일 “아름다운 시절 함께한 동료”

입력 2020-07-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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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곤 별세 (출처=MBC '대학가요제' 유튜브 캡처)
▲조형곤 별세 (출처=MBC '대학가요제' 유튜브 캡처)

가수 장호일이 故 조형곤을 애도했다.

25일 015B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015B 원년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 님의 부고를 전한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향년 52세.

故 조형곤은 1988년 연세대 재학 당시 친구의 권유로 故 신해철이 있는 밴드 무한궤도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무한궤도가 해체 뒤에는 015B를 결성해 4집 앨범까지 함께했다.

이후 고인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음향공학을 전공했으며 최근까지 백석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안타까운 소식에 015B에서 함께 활동했던 장호일은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다”라며 “형곤아,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구나”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 40분, 장지는 분당메모리얼 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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