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2분기 영업익 59% 감소…"하반기 주택시장 회복으로 반등할 것"

입력 2020-07-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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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963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9%↓

▲두산밥캣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지난해 북미시장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은 2분기 매출 9638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9.1% 59.1% 감소했다. 순이익은 412억 원으로 56.8% 줄었다.

달러 기준 실적의 경우, 영업이익은 5200만 달러로 61.2% 감소했고, 매출액은 7억8800만 달러로 22.8% 줄었다.

두산밥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매출 지역인 북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공장 셧다운과 제품 수요 부진으로 작년 동기보다 20.5% 감소했다.

다만 5월 이후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고 두산밥캣은 설명했다. 특히 콤팩트 트랙터 등 농업ㆍ조경용 제품은 작년보다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밥캣은 북미 주택시장이 반등하며 하반기 시장 수요가 작년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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