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임원 성과급·반납금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부

입력 2020-07-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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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재운 사학연금공단 경영관리본부장, 주명현 이사장, 배외숙 상임감사,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왼쪽부터 황재운 사학연금공단 경영관리본부장, 주명현 이사장, 배외숙 상임감사,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임원 경영평가 성과급과 반납금으로 마련된 TP희망나눔기금 조성액을 근로복지진흥기금에 기부해 코로나로 인한 실업대책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기부금액은 총 2000만 원이다. 코로나19 위기 관련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원이 자율 반납한 경영평가 성과급과 임직원 기부금(봉급공제)등으로 마련된 TP희망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

근로복지진흥기금 지정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1999년 이후 실업률이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고용유지와 실업대책에 활용되는 기금이다. 기부금액은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업대책 재원으로, 고용안정과 생계안정 등 근로복지증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지고 소비활동이 위축돼 일자리 수가 급감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를 통해 실업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학연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TP창업지원센터 운영, 보유 회관 임대료 두 차례 인하,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소비진작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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