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47만 명에 총 6684억…23일부터 2회차 지급

입력 2020-07-2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연 매출 2억 미만 영세소상공인 대상…70만 원×2회 현금 지급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47만 개소(명)에 ‘자영업자 생존자금’ 6684억 원을 지원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지급을 시작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70만 원씩 2회, 총 14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총 54만 개소(명)가 신청,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적격자 47만 개소(명)를 선정해 1회차 지원금으로 70만 원씩 3260억 원 을 지급했다.

2회차 지급은 1회차를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휴폐업 여부를 조회한 뒤 23일부터 자치구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70만 원씩 지급된다.

서울시는 41만 개소(명) 소상공인에게 575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 등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해 934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 총 6684억 원을 투입한다.

‘장터순대국’ 송 모(65) 사장은 “코로나19로 평소 순댓국집을 즐겨 찾던 어르신들의 외출이 줄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며 “지원받은 생존자금으로 임대료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의류소매업 ‘비치나라’를 운영해온 고 모(37) 씨는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상권이 반짝 활성화되면서 상인들의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시민들이 지원금을 소진하자 소비심리가 다시금 위축됐다”며 “코로나19 사태도 장기화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2회차 지원금은 작지만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인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이 원활히 이뤄져 신청자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50,000
    • -0.6%
    • 이더리움
    • 4,37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0.51%
    • 리플
    • 2,829
    • -0.35%
    • 솔라나
    • 187,400
    • -0.74%
    • 에이다
    • 529
    • -0.56%
    • 트론
    • 437
    • -2.02%
    • 스텔라루멘
    • 312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0.08%
    • 체인링크
    • 17,960
    • -0.83%
    • 샌드박스
    • 222
    • -9.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