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내달 분양

입력 2020-07-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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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포레나 브랜드

▲'포레나 순천' 투시도. (자료 ㅈ공=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투시도. (자료 ㅈ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내달 전라남도 순천에서 '포레나 순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613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사업비 1조7000억 원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망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엔 NC백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또 순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 봉화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도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나 순천은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한 58만2921만㎡ 규모의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해서다. 현재 순천일반산업단지는 재생사업이 한창이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최근 나온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순천은 서면 일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여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중 전남 순천 풍덕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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