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으로 랜선 여행 떠날까.. ‘시간여행자 루크’

입력 2020-07-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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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 국을 오가는 세계 여행,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떠나자

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치며 여행은 물론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요즘이다. 이에 홈 베이킹부터 반려동물 돌보기, 작품 만들기 등 실내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취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쾌적한 실내에서 랜선으로 전 세계 곳곳을 여행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이서울기업' ㈜애니작과 SK브로드밴드, 대원미디어와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제작으로 진행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가 즐거운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이다.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에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시간 이동의 매개체로하여, ‘현실 속에서 꿈꾸는 실현 가능한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루크와 진은 시간 여행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중세 유럽부터 고대 빙하기까지 이집트, 이탈리아, 페루, 영국, 프랑스 등 10여개 국 등으로 모험을 떠난다. 유물 사냥꾼으로부터 각 나라의 유물을 지키기도 하고, 모험을 다니며 위험한 일을 과학적 방법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시간여행자 루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랜선 세계 여행’을 떠나게 해주며, 세계의 역사와 신화, 다인종에 대한 배려, 그리고 과학적 상식까지 풍부하게 얻을 수 있어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나타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첫 방영 당일부터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는 매력적인 스토리에, 다문화, 다인종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글로벌 트렌드까지 담고 있다. 테마파크, 여행, 교육,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상품화되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시간여행자 루크’는 총 52편으로 구성되에 있으며, TV로 본편 방영 후에는 SK Btv를 통해 무료로 VOD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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