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년 CES 서울관 동행할 혁신기업 15개 우선 선발

입력 2020-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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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는 △스마트 교통ㆍ환경 분야 ㈜파이퀀트 △스마트 안전ㆍ건강 분야 (주)메디웨일 △스마트 경제ㆍ리빙 분야 ㈜웨인힐스벤처스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시)
▲최우수상에는 △스마트 교통ㆍ환경 분야 ㈜파이퀀트 △스마트 안전ㆍ건강 분야 (주)메디웨일 △스마트 경제ㆍ리빙 분야 ㈜웨인힐스벤처스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사진 =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이 9일 코엑스에서 ‘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를 열고 내년 CES 행사에 동행할 15개 우수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을 선발했다.

이번 경연은 CES 서울관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조기에 선발해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날 경연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올라온 △스마트 교통ㆍ환경 △스마트 안전ㆍ건강 △스마트 경제ㆍ리빙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롯데액셀러레이터, 미래에셋밴처투자 등 엑셀러레이터와 투자사가 직접 심사자로 나서 기업의 기술력, 해외진출 잠재력, 피칭능력을 검증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스마트 교통ㆍ환경 분야 ㈜파이퀀트 △스마트 안전ㆍ건강 분야 (주)메디웨일 △스마트 경제ㆍ리빙 분야 ㈜웨인힐스벤처스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상의 경우 분야별로 4개씩 총 12개 기업이 뽑혔다.

재단은 시상식을 하고 최우수기업에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상금 및 부상 1000만 원, 우수기업에 후원기관장상과 상금 및 부상 4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타트업 르네상스’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스테이지 유레카’는 기술력과 해외 진출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서울 소재 스타트업들이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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