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차관 “3기 신도시, 서울 아파트보다 30% 싸게 공급”

입력 2020-07-09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부)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부)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3기 신도시 아파트를 서울의 일반적인 아파트 가격보다 30%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양도소득세를 낮춰 다주택자의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 차관은 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3기 신도시 5곳 등 수도권 30만채 계획에다 서울 도심에서도 연간 7만채 이상 주택을 공급하려 한다”며 “3기 신도시 아파트는 서울의 일반적인 아파트 가격보다 30% 이상 싸게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도세 등 거래세를 낮출지 여부에는 “시장에서 일관되게 (시세차익에 대한) 환수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게 시장 안정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세차익을 제대로 환수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시장에 주게 되면 주택을 많이 사려는 동기를 차단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 “과다한 부동산 소유자에 대한 세부담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려는 제도도 병행해야 한다”면서 현 정부가 과세 강화 기조를 계속 유지할 뜻을 내비쳤다.

10일부터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한 방침에는 “갭투자, 전세보증금이 껴 있는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갭투자가 수도권에서 집값을 끌어올려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을 어렵게 한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812,000
    • +0.74%
    • 이더리움
    • 3,409,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37%
    • 리플
    • 2,021
    • +0.5%
    • 솔라나
    • 126,400
    • +0.56%
    • 에이다
    • 373
    • -1.06%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3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1.18%
    • 체인링크
    • 13,550
    • +0.52%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