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50%… 소폭 반등"

입력 2020-07-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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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6주 연속 내림세로 50% 아래로 떨어졌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50.0%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전주까지 6주간 하락세를 이어왔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른 45.7%,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내린 4.3%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차이는 4.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지지율이 7.4%포인트 오른 56.0%를 기록해 50%대를 회복했다. 반면 40대와 60대는 각각 3.1%포인트와 3.0%포인트 내린 59.5%와 43.2%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9%, 미래통합당 29.5%, 정의당 6.0%, 열린민주당 4.9%, 국민의당 3.1%로 조사됐다.

전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2.6%포인트 올랐지만 통합당은 0.6%포인트 내렸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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