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출시…2.0 가솔린 5590만 원부터

입력 2020-07-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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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보다 차체 길이 늘어 여유로운 공간 제공…2.0 가솔린ㆍ2.0 디젤ㆍ3.0 가솔린 출시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운전의 재미와 폭넓은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3시리즈 투어링은 32년간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지니면서도 3시리즈 특유의 주행 성능까지 유지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보다 차체 길이가 76㎜, 폭은 16㎜가 증가해 날렵한 비율을 자랑하며, 휠베이스(축간거리)도 41㎜ 늘어나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500ℓ며, 40 : 20 : 40 비율로 분할 폴딩 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510ℓ까지 확장된다.

모든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와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선블라인드, 무선충전 등의 편의사양과 안전한 운전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기술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3시리즈 투어링에는 총 3가지 엔진이 제공된다. 뉴 320i 투어링 럭셔리 모델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ㆍm의 힘을 내는 2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어 경쾌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ㆍm를 발휘하는 2ℓ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얹는다.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뉴 M340i xDrive 투어링 모델은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kgㆍm의 3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4.6초 만에 가속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을 기준으로 △뉴 320i 투어링 럭셔리가 5590만 원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는 5870만 원 △뉴 M340i xDrive 투어링은 8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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