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유럽 판매허가 신청 완료…1조 시장 진출

입력 2020-06-3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젤이 1조 원 규모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을 완료했다. 이후 허가 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업을 진행, 2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허가신청서 제출을 마쳤다. 신청서 제출 후 허가까지 약 1년 여가 소요되는 만큼 내년 중순께 유럽 판매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 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휴젤은 판매 허가 획득 후 유럽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크로마가 유럽 시장 내 ‘레티보’(유럽 수출명)의 유통을 담당한다.

크로마는 더마 필러를 비롯해 스킨케어 제품, 리프팅 실, PRP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현지 시장 내 미용치료 전문 의사들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 베이스와 40년 이상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갖춰 현지 시장에 맞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로마의 대표 제품 ‘세이파 필러’와 시너지 효과를 통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로, 2025년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10~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은 휴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올해 중순께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과, 연말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휴젤의 글로벌 기업 도약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79,000
    • -0.19%
    • 이더리움
    • 3,25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29%
    • 리플
    • 2,107
    • -0.09%
    • 솔라나
    • 128,900
    • -0.15%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533
    • +1.33%
    • 스텔라루멘
    • 225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1.24%
    • 체인링크
    • 14,470
    • +0%
    • 샌드박스
    • 109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