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원생 14명 검사중

입력 2020-06-27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6일 오전 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구청 보육지원팀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는 법과 마스크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연합뉴스)
▲ 26일 오전 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구청 보육지원팀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는 법과 마스크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용산구청은 확진자 교사가 담당하는 원생 14명가량의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별도 건물에 있지만,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직원 전원을 자가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 등을 통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41,000
    • -3.94%
    • 이더리움
    • 4,461,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6.19%
    • 리플
    • 748
    • -4.71%
    • 솔라나
    • 208,100
    • -8.33%
    • 에이다
    • 673
    • -5.74%
    • 이오스
    • 1,253
    • +0.24%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3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8.23%
    • 체인링크
    • 21,010
    • -5.74%
    • 샌드박스
    • 652
    • -9.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