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 출시

입력 2020-06-25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별한 컬러 '사지 그린' 앞세운 스페셜 에디션…한국전쟁 70주년 맞아 100대 한정 판매

(사진제공=FCA 코리아)
(사진제공=FCA 코리아)

FCA코리아가 지프 랭글러 특별한 보디 컬러를 앞세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2차대전 당시 전장의 전술기동차로 활약했던 지프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사지 그린(Sarge Green) 에디션으로 거듭났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랭글러 사지(Sarge)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되어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272마력을 낸다. 한국의 현대차-일본 미쓰비시-미국 크라이슬러가 공동개발한 엔진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 현대차 NF쏘나타에 최초로 얹었다. 이후 현대차는 물론 미쓰비시와 FCA 모두 개선과 개선을 반복해 내구성을 인정받은 엔진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는 하차감을 중시하는 마니아들의 차량임과 동시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워너비 카(Wannabe Car)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레콘 에디션 모델도 한 달 만에 100대가 완판되는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늘 고객들의 빠른 선택을 받아왔다. 사지(Sarge) 에디션 또한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구매욕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0,000
    • +1.6%
    • 이더리움
    • 5,246,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46%
    • 리플
    • 724
    • -1.5%
    • 솔라나
    • 234,300
    • +0.26%
    • 에이다
    • 625
    • -1.11%
    • 이오스
    • 1,121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7%
    • 체인링크
    • 25,320
    • -3.58%
    • 샌드박스
    • 611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