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문사회 분야 유망 연구자에 120억 지원

입력 2020-06-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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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인문사회 분야 유망 연구자 약 300명에게 120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0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지식 창출을 견인하고 학술연구의 균형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부가 196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선정결과에는 학문 후속세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을 비롯해 6개 사업에서 총 1073개 과제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297명을 뽑아 1년에 4000만 원 한도로 총 12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연구자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논문이나 저서 등 연구업적 5편을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 유사한 사업들이 주로 대학의 추천 및 승인을 받아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61명이 대학 밖 연구자로, 소속이 없음에도 지원받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내달 시작하는 ‘중견 연구자 지원사업’(572개 과제), ‘일반 공동연구 지원사업’(89개 과제), ‘박사 후 국내 연수 지원사업’(78개 과제), ‘명저 번역 지원사업’(32개 과제), ‘인문도시 사업 지원사업’(5개 과제)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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