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롯데호텔 스위트룸에 ‘LG 스타일러’ 넣은 사연은?

입력 2020-06-20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에어드레서와의 경쟁에서 이겨…"객실 차별화 차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사진제공=LG전자)

지난 17일 문을 연 5성급 호텔인 롯데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 호텔의 초호화 룸인 프레지덴셜ㆍ로얄 스위트룸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 코웨이 의류청정기와의 경쟁에서 이긴 것이다.

두 객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는 의류관리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VIP 고객은 일반 방문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많은 의류를 챙겨온다”며 “고객이 의류 관리로 고민하는 것을 막고, 객실 차별화 차원에서 스위트룸에 LG 스타일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롯데 시그니엘 부산 외에 다른 호텔에서도 LG 스타일러를 발견할 수 있다. 2018년 명동에 문을 연 롯데의 이그제큐티브 타워 스위트룸이 대표적이다. 부산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는 500여 개가 넘는 객실에 스타일러를 설치했다.

야놀자의 자체 숙박 브랜드인 호텔야자 등 일반 숙박시설에도 LG 스타일러를 찾을 수 있다.

LG 스타일러는 여타 의류관리기와 비교했을 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독자기술인 무빙 헤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줘 옷의 미세먼지를 제거해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한다.

LG 건조기에도 들어가는 인버터 히트펌프는 옷감을 손상하지 않고 간편하게 건조한다. 이렇게 스타일러가 보유한 글로벌 특허만 181개에 달한다.

LG전자는 스타일러를 앞세워 의류관리기 시장 주도권을 지킨다.

국내 시장에서 LG전자는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스타일러는 국내 시장을 제패한 이후 미국, 일본, 독일 등 10여 국가까지 보폭을 넓혔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경쟁 구도가 치열해졌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의류관리기하면 스타일러’라는 인식이 강하게 남아있다”며 “당분간 스타일러가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39도까지 치솟는다⋯수도권ㆍ광양 폭염중대경보 [날씨]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태풍 '돌핀' 이어 '찬홈' 등장…예상 경로에 한국 '한숨'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5,000
    • +0.41%
    • 이더리움
    • 2,710,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0.13%
    • 리플
    • 1,507
    • -1.5%
    • 솔라나
    • 105,000
    • -0.1%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27%
    • 체인링크
    • 11,550
    • -0.43%
    • 샌드박스
    • 59.1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