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분기 전 사업부 실적 개선 전망 ‘목표가↑’-NH투자

입력 2020-06-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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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38만 원에서 4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미진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국내 가공식품 부문의 사업 정상화 및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바이오 부문의 견고한 실적 흐름 등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은 작년 가공식품 부문 수익성 하락과 재무건전성 악화로부터의 회복에 의한 것”이라며 “국내외 가공식품 성장 스토리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물류 제외 기준 매출액은 3조4215억 원, 영업이익 1876억 원을 추정한다”며 “가공식품 부문은 지난 1분기에 이어 가정 내 식품 수요 증가 및 판촉 완화로 인한 매출과 이익 개선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바이오 부문은 사료 첨가제 판가 상승 및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증가에 따라 역대 최고 수준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생물자원 부문은 베트남 돈가 상승에 따라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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