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봉사활동, 자가격리 후 첫 근황… 기부→봉사활동까지 "선한 영향력"

입력 2020-06-02 22:00 수정 2020-06-0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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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봉사활동 (사진제공=비즈엔터)
▲김재중 봉사활동 (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김재중이 자가격리를 끝내고 봉사활동으로 근황을 전했다.

1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아 동생들아 군대 동료들아 감사한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중인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일본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김재중은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마친 뒤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재중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13일에는 한국소방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총 4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만우절이었던 지난 4월 1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에 걸렸다고 글을 게재했지만 거짓말로 밝혀져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김재중은 “경각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비난을 피할 순 없었다.

이후 김재중은 일본에서 출연 예정이었던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되며 강제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5월 초 NHK BS 프리미엄 채널 ‘타마키 코지 쇼’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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