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에서 1년 더"…474경기 출전해 438득점

입력 2020-06-02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뉴시스)
(AP/뉴시스)

'천상계' 선수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가 최소 1년 더 바르셀로나와 함께한다.

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아 현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내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 해지 옵션은 현지시간으로 6월 1일까지 발동할 수 있었다.

이로써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17시즌을 보내는 선수로 기록됐다. 유스 출신으로 17살이던 2004-2005시즌 성인 1군 무대에 데뷔하면서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74경기 출전에 438득점을 기록 중이다.

팀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된 뒤 처음으로 완전한 단체 훈련을 했다. 메시, 앙투안 그리에즈만 등 주전 선수들이 오랜만에 합을 맞추며 재개 뒤 첫 경기가 될 마요르카전을 준비했다. 라리가 구단들은 그간 코로나19 사태 뒤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단위의 훈련을 해왔다.

현재 리그 11경기를 남겨 둔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점 앞서면서 선두(58점)를 지키고 있다.

라리가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5시 세비야와 레알 베티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80,000
    • -0.73%
    • 이더리움
    • 4,550,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4.08%
    • 리플
    • 736
    • -0.67%
    • 솔라나
    • 193,500
    • -4.16%
    • 에이다
    • 648
    • -3.28%
    • 이오스
    • 1,138
    • -2.49%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3.96%
    • 체인링크
    • 19,930
    • -0.4%
    • 샌드박스
    • 623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