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논란’ 민주당 하락…’비대위 출범’ 통합당 상승

입력 2020-06-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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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0.6%P 내린 42.1%…통합당 1.5%P 오른 26.3%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윤미향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들어간 미래통합당은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시행한 5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4%포인트(P) 내린 42.1%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했다. 전통적 지지층인 광주ㆍ전라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대전ㆍ세종ㆍ충청과 60대 계층이 지지율 하락을 기록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통해 당 수습에 나선 통합당은 같은 기간 1.5%P 오른 2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통합당의 지지율은 여당 지지세가 강한 서울과 광주ㆍ전라에서 각각 상승세를 보였으며 30대, 60대, 70대 이상 계층, 이념 중도층 등에서도 크고 작은 상승세를 보였다.

군소정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거나 큰 변화가 없었다. 열린민주당은 0.6%P 내린 5.6%, 정의당은 1.0%P 내린 5.0%로 나타났다. 국민의당과 민생당은 각각 4.0%, 2.2%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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