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로나19’ 신천지 압수수색…강제수사 돌입

입력 2020-05-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6부(박승대 부장검사)는 22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 100여 명을 과천 총회 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신천지 시설에 보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은 2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89)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해왔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신천지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이후 실시한 첫 번째 강제수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9,000
    • -1.98%
    • 이더리움
    • 4,788,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3.79%
    • 리플
    • 2,988
    • -3.36%
    • 솔라나
    • 195,600
    • -3.93%
    • 에이다
    • 651
    • -5.1%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80
    • -1.99%
    • 체인링크
    • 20,300
    • -3.93%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