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월 분양

입력 2020-05-21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08가구 규모 대단지...광주 초월읍 일대 13년 만에 아파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라)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한라)

한라는 경기 광주 초월읍 일대에 조성하는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62~84㎡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주택형이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성남~장호원 간 지방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초월IC)가 인접해 경기도 판교와 성남, 분당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엔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 초월역이 있다. 초월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50분이면 닿는다.

내년 착공하는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2025년 개통하면 과천과 안양, 시흥 등을 거쳐 인천 송도국제신도시까지 이동하기 쉽다. 경강선은 2023년까지 동쪽으로 서원주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강원도 강릉까지도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동탄) 성남역이 이매역과 판교역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쌍동초등학교(가칭)가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선다. 단지 서쪽으로 백마산, 동쪽으로 곤지암천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광주 초월읍 일대에서 13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인데다 대단지로 조성돼 이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 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돼 규제 풍선효과 역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00,000
    • -1.85%
    • 이더리움
    • 4,742,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0.77%
    • 리플
    • 2,982
    • -3.28%
    • 솔라나
    • 195,300
    • -4.41%
    • 에이다
    • 623
    • -9.84%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6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60
    • -1.42%
    • 체인링크
    • 20,260
    • -3.57%
    • 샌드박스
    • 203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