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전국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전년 대비 14.6%↓

입력 2020-05-19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전년 대비 29% 감소

▲전국 3,4월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자료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전국 3,4월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자료 제공=상가정보연구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 여파로 전국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3~4월 전국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08건으로 지난해 동기(595건) 대비 14.6% 줄었다.

수도권에선 서울에서 188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전년(264건)보다 28.8% 감소했다. 경기도는 158건으로 작년(179건) 대비 11.7% 줄었다. 반면 인천은 44건으로 전년(35건) 대비 25.7% 늘었다.

지방 광역시의 경우 49건 거래되며 지난해(66건) 대비 25.8% 축소됐다. 거래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대구였다.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2건으로 무려 80%나 쪼그라들었다. 이어 광주가 10건에서 6건으로 40%, 대전이 27건에서 17건으로 37% 줄었다.

반면 부산과 울산은 각각 16건에서 20건, 3건에서 4건으로 거래가 늘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로 업무용 부동산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다"며 "다만 1인 및 소규모 기업은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업무용 부동산 임대수요는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안정돼 내수 경기가 회복된다면 업무용 부동산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66,000
    • +1.78%
    • 이더리움
    • 3,199,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51%
    • 리플
    • 2,136
    • +2.79%
    • 솔라나
    • 135,900
    • +4.46%
    • 에이다
    • 400
    • +3.09%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4.38%
    • 체인링크
    • 13,960
    • +3.1%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