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무제한 RP매입 7회차만에 제로..한은 “예상했다”

입력 2020-05-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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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6월말까지 할 것..금통위 이후에나 자금사정에 따라 들어올 듯”

(한국은행, 이투데이 정리)
(한국은행, 이투데이 정리)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이 전혀 없었다. 예상은 했다.”

19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은이 실시한 7회차 무제한 RP매입 결과 응찰액이 전혀 없었다.

그는 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큰데다, 특별히 자금사정도 빡빡하지 않다. 자칫 91일 장기로 묶일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있었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6월말까지는 RP매입을 할 계획”이라며 “이달말 금통위가 끝나면 자금사정에 따라 들어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장불안을 해소키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한 RP매입을 결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키로 한 바 있다.

4월2일부터 어린이날 연휴가 있었던 주를 제외하고 매주 실시됐으며, 7회차까지 총 매입규모는 12조5900억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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