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코로나발 수요 급감에 '적자전환'…313억 영업손실

입력 2020-05-15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취항ㆍ부정기편 운영ㆍ화물 수익 등 손실 최소화 방안 마련

진에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수익성이 적자로 돌아섰다.

진에어는 1분기 영업손실 31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억 원으로 지단해 동기 대비 반토막 났으며, 45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해외 입국 제한·금지 조치 영향으로 여객 수요 급감 및 운항 축소에 따른 매출 및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적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향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입국 제한∙금지 조치 유지 등으로 여행 수요 회복 정도 및 시점도 불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진에어는 국내선 신규 취항, 부정기편 운영, B777 항공기를 이용한 화물 수익 등 손실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박병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리스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4,000
    • +1.58%
    • 이더리움
    • 4,66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900,000
    • +1.52%
    • 리플
    • 3,100
    • +1.31%
    • 솔라나
    • 202,000
    • +1.46%
    • 에이다
    • 637
    • +1.43%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01%
    • 체인링크
    • 20,910
    • -0.1%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