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5000여 명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입력 2020-05-05 13:22 수정 2020-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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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열린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임직원 꽃 나눔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열린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임직원 꽃 나눔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뉴시스)
농협 임직원 5000여 명이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협은 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범농협 임원 및 간부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이번 기부가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통해 공적마스크 약 1300만 장을 공급했고 농협경주교육원을 대구·경북지역 격리시설 부족현상 해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경증환자 390명 수용)로, 구례교육원을 전남지역 해외입국자 임시 검사시설(누적 수용인원 469명)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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