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년만에 하락 전환… 강남3구 ‘월 최대 하락폭’

입력 2020-05-0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0.17%↓

▲서울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 월간 변동 추이. (표=부동산114)
▲서울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 월간 변동 추이. (표=부동산114)

코로나19 영향과 부동산 규제 강화 유지 전망에 서울 아파트값이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강남3구는 2012년 이후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하락했다.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는 0.63% 내려 2012년 11월 이후 8년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환은 11개월 만이다.

이는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15억 원 초과 아파트 담보대출 전면 금지 영향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실물경기 위축 우려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환은 강남3구 집값 하락세가 서울 전역에 영향을 준 결과다.

강남3구는 지난 2월부터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2월(-0.02%)과 3월 (-0.17%)에 이어 지난달 0.63% 떨어져 낙폭이 커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최대 7% 하락(1억4000만 원) 하락했고,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압구정동 신현대 역시 1억1500만~2억7000만 원 떨어졌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와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반포 등이 7500만~1억5000만 원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잠실엘스,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6500만~1억7500만 원 떨어졌다.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서울 비강남권이나 경기도로 확산 중이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0.12% 떨어졌고, 영등포구는 지난달 마지막 주 주간 기준으로 약세 전환됐다. 경기도에서는 과천(-0.05%)과 위례신도시(-0.02%)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0,000
    • +0.43%
    • 이더리움
    • 3,39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52%
    • 리플
    • 2,059
    • +0.54%
    • 솔라나
    • 125,200
    • +0.4%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2.53%
    • 체인링크
    • 13,680
    • -0.22%
    • 샌드박스
    • 11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