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경계현 사장 "기술이 강한 회사로 도약하자"

입력 2020-04-30 09:16 수정 2020-04-30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기술이 강한 회사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30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경 사장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1분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에게 올해 성과와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 사장이 취임 100일 후 가진 첫 공식 행사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통해 기술이 강한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임직원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를 만들자"고 재차 당부했다.

임직원은 경 사장이 취임 후 100일간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소통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한편 경 사장은 매주 목요일 실시간 생중계로 임직원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소에는 하기 어려웠던 질문까지 약 230여개 질의응답이 오갔다고 삼성전기 측은 전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2245억원, 영업이익 1646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71,000
    • -5.79%
    • 이더리움
    • 4,175,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590,000
    • -5.52%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184,900
    • +2.67%
    • 에이다
    • 630
    • -0.16%
    • 이오스
    • 1,093
    • +0%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50
    • -4.41%
    • 체인링크
    • 18,580
    • -0.91%
    • 샌드박스
    • 593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