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장애인의 날' 시각장애 아동에 2000만원 기부

입력 2020-04-27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컬러 유니버설 적용 교육환경 개선 나섰다

▲삼화페인트가 '인비저블투비저블'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한 국립서울맹학교의 모습.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가 '인비저블투비저블'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한 국립서울맹학교의 모습.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24일 창립기념일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27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시각장애아동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인비저블 투 비저블(Invisible to visible)’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삼화페인트는 재단을 통해 시각장애아동이 읽을 수 있는 특수도서 제작과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양악기로 꾸며진 점자촉각도서 300여 권을 제작,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에 배포한다.

'서양악기'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 촉각을 극대화하고 시각장애아동이 해당 악기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QR 코드에 넣었다.

'인비저블 투 비저블' 사업은 시각장애아동 교육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삼화페인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색과 사물을 온전히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아동이 교육을 통해 미래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크게 특수도서 제작과 시각장애인학교에 컬러복지를 도입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59,000
    • -0.41%
    • 이더리움
    • 4,553,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36%
    • 리플
    • 759
    • -1.3%
    • 솔라나
    • 211,000
    • -2%
    • 에이다
    • 681
    • -1.59%
    • 이오스
    • 1,221
    • +1.41%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3.11%
    • 체인링크
    • 21,120
    • -0.52%
    • 샌드박스
    • 669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