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쉐라이브, 언택트 소비 추세에 1분기 거래액 급증

입력 2020-04-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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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쉐라이브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스타일쉐어)
▲스쉐라이브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스타일쉐어)

스타일쉐어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가 올 1분기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72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쉐라이브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스타일쉐어는 지난해 9월부터 160회 이상의 파일럿 방송을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생방송을 시청하며 채팅에 참여하거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방송 중 바로 구매할 수 있다.

1분기 스쉐라이브 거래액은 2~3월 거래액이 껑충 뛰며 전 분기 대비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스쉐라이브가 정식 출시된 2월에는, 메가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방송을 개편하며 전월 대비 거래액이 10배나 상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가 시작된 3월에도 언택트 소비의 확산과 함께 이같은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거래액뿐 아니라 사용자 참여 지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9월 대비 올 3월 사용자 채팅 반응은 14.5배 성장해 지난 3월 11만 건을 돌파했다.

장선향 스타일쉐어 커뮤니티·크리에이터팀 리더는 “최근 업계 전반적으로 라이브 커머스가 유통계의 대안 채널로 떠오르는 가운데, 스쉐라이브는 패션 전문성과 사용자 소통을 강점으로 지난 1분기 동안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스타일쉐어의 독보적인 강점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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