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새 디자인ㆍ로고 적용…'뉴 폭스바겐' 전환에 가속

입력 2020-04-2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공개된 새 디자인과 로고, 선명ㆍ간결하게 표현…전국 전시장ㆍ서비스센터에 차례로 적용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국내에 공개했다.

이날 로고 공개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옥에서 폭스바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브랜드 로고 공개 내부 행사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과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부문 사장이 자리해 새로운 브랜드 '뉴 폭스바겐'의 로고 공개를 함께 진행했다.

슈테판 크랍 사장은 “뉴 폭스바겐은 단순한 브랜드 로고나 디자인 교체가 아닌 새로운 폭스바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앞으로 변화할 미래의 출발점”이라며 “뉴 폭스바겐의 ‘사람 중심’, ‘디지털 중심’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앞으로 더 인간적이고, 개방적이며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폭스바겐' 로고 공개에 이어 슈테판 크랍 사장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로 탈바꿈한 폭스바겐 사무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긴 재택근무를 끝내고 출근한 직원들에게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가 적용된 사원증 목걸이, 머그컵과 컵 받침,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도 직원들을 위한 선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됐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2차원 평면 디자인을 채택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의 국내 도입을 시작으로 '뉴 폭스바겐'으로의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선, 새로워진 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제품군 강화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이날부터 전국 34개 전시장과 35개 서비스센터 내ㆍ외관에 차례로 적용된다.

▲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됐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지난해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규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선명하고 간결하게 표현됐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00,000
    • +0.56%
    • 이더리움
    • 5,31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62%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2,100
    • -0.51%
    • 에이다
    • 632
    • +0.8%
    • 이오스
    • 1,135
    • +0.35%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82%
    • 체인링크
    • 25,740
    • -0.96%
    • 샌드박스
    • 624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