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3월 미국 향 탄약 수출 3년 내 최대 ‘매수’-미래에셋대우

입력 2020-04-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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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미국 향 탄약 수출액.
▲월별 미국 향 탄약 수출액.
미래에셋대우는 22일 풍산에 대해 3월 미국 향 탄약 수출이 3년 내 최대치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이재광 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3월 미국 향 탄약 수출액은 451만 달러로 전월 대비 77.7%, 전년 대비 1062.6% 급증했다”며 “한국의 1분기 전체 탄약 수출액은 3135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09만 달러 대비 159.4% 급증했으며 한국의 탄약 수출 대부분은 풍산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미국 향 탄약 수출 급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내 총기와 탄약 판매 급증 때문”이라며 “3월 미국 총기 구매 목적 신원조회 건수는 374만 건으로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수출 데이터는 이로 인해 실제로 풍산의 미국 향 탄약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산의 미국 향 탄약 수출은 대부분이 민수용 스포츠 탄으로 군수용 대비 마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뿐만 아니라 올해는 미국 대선도 있어서 미국 향 탄약 수출은 전년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해 올해 풍산의 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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