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케이블리, 내달 15일 한중일 합작 온라인 콘서트 개최

입력 2020-04-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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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온라인 기부 콘서트 ‘YOU&ME, We are the World’가 다음 달 1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주요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브이티지엠피는 내달 15일 중국 중화자선총회가 주최하고, 자회사 케이블리(KVLY)가 주관하는 한중일 합작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아티스트 명단과 구체적인 공연 계획은 이르면 차주 중 온라인 합동 기자 회견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 모두 하나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공익 콘서트로 기획됐다. 모든 공연 수익은 ‘코로나19’ 예방, 치료를 비롯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인 만큼, 중국 중화자선총회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WHO에 기부하고, 한국에서도 기부금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위해 무 관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내달 15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과 중국 심천, 일본 동경 등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에서 아티스트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 제작에 나선 SBS 미디어넷을 통해 국내 방송 송출이 진행되며, 유튜브와 트위터 등 SNS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될 예정이다. 중국 역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통해 전 지역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공연 주최사인 중화자선총회 측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탑 아티스트들에게 콘서트의 취지를 설명해 초청을 진행했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주관사 케이블리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사랑을 받는 톱스타들을 통해 각자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인류애적 사랑의 메시지로 통합돼 전 세계로 송출된다는 것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교류에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티지엠피 자회사 케이블리는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K-Lifestyle Platform)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회사다. 이번 공연 진행은 케이블리가 설립한 공연 콘텐츠 전문회사 비어스(BEUS)에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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