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추경 한달간 71.5% 집행…7조1000억 규모

입력 2020-04-17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 통과 이후 한달간 71.5%가 집행됐다고 밝혔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14일까지 사업 예산 9조9000억 원 중 7조1000억 원을 집행했다"며 "'2개월 이내 75% 이상 집행' 목표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11조7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 중 세입경정분(세수 부족 예상분 보충) 8000억 원 등을 빼고 사업예산 기준으로 71.5%를 집행했다는 설명이다.

구 차관은 "당초 예상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피해 업종ㆍ분야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어 재정 지원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지원을 보완ㆍ강화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국회에 제출한 7조6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통해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2조1000억 원)가 협력해 국민에게 총 9조700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 차관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 활용을 통해 국민의 추가 부담 없이 재원을 조달할 것"이라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긴급하고 절실한 점을 감안해 추경안 국회 통과 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절차를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2,000
    • +2.76%
    • 이더리움
    • 3,314,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66%
    • 리플
    • 2,166
    • +3.84%
    • 솔라나
    • 137,100
    • +5.46%
    • 에이다
    • 414
    • +5.88%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0.48%
    • 체인링크
    • 14,230
    • +5.02%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