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PK 고전에 “유시민 ‘180석 발언’ 영향” 분석

입력 2020-04-16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막판 보수 결집”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부산ㆍ경남(PK)에서 고전했던 것에 대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180석’ 발언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180석 발언’ 때문에 사실은 조금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손해 본 지역들이 인천의 한 지역, 충남에서도 공주, 보령 등 꽤 있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막판에 보수가 결집했다”며 “제일 피해를 본 곳은 부산이다. (보수 결집으로) 마지막에 투표율이 쭉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합쳐 180석을 얻었지만, PK 지역에서는 40석 중 7석을 가져가는 데 그쳤다. 총선 직전 내놓은 자체 판세 분석에서는 ‘5석 우세, 7석 경합우세’였다.

부산도 총선 당일 13시까지만 해도 투표율은 49.7%로 당시 전국 평균 49.7%와 같았지만, 최종 투표율은 67.7%로 전국 평균(66.2%)보다 1.5%포인트 높았다.

부산에서 민주당은 전체 의석수 18석 중 7석을 기대했지만 3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선거 막판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61,000
    • +0.46%
    • 이더리움
    • 3,48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1%
    • 리플
    • 2,074
    • +3.18%
    • 솔라나
    • 125,700
    • +1.86%
    • 에이다
    • 366
    • +3.1%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61%
    • 체인링크
    • 13,710
    • +2.31%
    • 샌드박스
    • 11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