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CE “국내 반려동물 시장 성수기는 8~9월”

입력 2020-04-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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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 ACE)
(사진제공=NHN ACE)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1년 중 8~9월에 관련 웹사이트를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NHN ACE는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하고 국내 반려동물 관련 웹사이트 52개의 페이지뷰와 키워드 유입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용품 및 입양·분양 웹사이트의 페이지뷰 1억50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8월과 9월에 가장 많은 유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이 가장 적은 시기는 1분기(1~3월)로, 2분기부터는 점차 유입이 증가했다.

반려동물 용품 사이트는 평일에, 입양·분양 사이트는 주말에 찾는 이들이 많았다. 지난해 8~9월 요일별 유입 비중을 살펴보면 용품 사이트는 월요일이 가장 높았고, 이어 평일 요일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입양·분양 사이트는 일요일과 토요일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키우는 동물에 따라 관심 품목도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강아지와 조합된 키워드는 ‘가방’이 가장 많았으며 간식, 방석, 옷, 슬링백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고양이는 ‘사료’ 키워드와 함께 유입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캣타워, 간식, 모래, 화장실, 집 등도 유입이 많은 키워드였다.

NHN ACE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반려동물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팸족들의 온라인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2분기부터 관련 웹사이트의 유입이 증가한 점에 비춰보면 마케팅 전략의 변화를 고려해봐도 좋을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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