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4ㆍ15총선 사전투표 첫 날 ‘소중한 한 표’

입력 2020-04-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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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 끼고 사전투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연합뉴스)
▲비닐장갑 끼고 사전투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께 부인 강난희 씨와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했다.

박 시장 부부는 투표소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기표와 투표를 했다.

박 시장은 "예년보다 사전투표하려는 시민의 행렬이 좀 긴 것 같다"며 "비록 우리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국민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에 그런 어려움이 결코 장애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에 모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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