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극복 자발적 휴원 동참 학원ㆍ교습소 최대 100만 원 지원

입력 2020-04-08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악구청 (사진 = 관악구)
▲관악구청 (사진 =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자발적 휴원을 하는 지역 내 학원ㆍ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학원 및 독서실(512개 소), 교습소(304개 소) 총 816개 소로 지원금은 휴원 권고 일인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간 중 최소 7일 이상(공휴일 포함) 연속 휴원에 동참했을 경우 휴원 일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휴업일에 따라 신청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3월 23일~4월 5일 사이에 휴원한 업소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에서 휴원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또 4월 6일~19일 사이에 휴원하는 업소는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에 9일까지 사전신고 완료 후 휴원에 동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일~23일까지이며 사업주나 대리인이 휴업지원금 신청서와 휴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구청 지하 1층 우리은행 앞 광장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zalea5@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학원ㆍ교습소 등의 경영난이 크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학원ㆍ교습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7,000
    • -3.03%
    • 이더리움
    • 5,316,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5.95%
    • 리플
    • 733
    • -1.35%
    • 솔라나
    • 231,200
    • -2.32%
    • 에이다
    • 633
    • -3.06%
    • 이오스
    • 1,121
    • -4.3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2.42%
    • 체인링크
    • 25,000
    • -0.79%
    • 샌드박스
    • 615
    • -3.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