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거대 양당, 한국 정치 하급으로 만들어”

입력 2020-04-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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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8일 오전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서 대전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8일 오전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서 대전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우리나라 정치를 가장 하급으로 만든 핵심적인 것이 양당”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구는 선호하는 후보를 찍으시고, 비례대표만큼은 꼭 국민의당을 선택하는 교차 투표를 해달라”며 “국민의당 정당 지지율 20% 정도를 주면 어느 한 당도 50% 과반이 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고 했다.

안 대표는 또 “정치가 아무리 망가져도 위장 정당, 꼼수 정당까지 용인해서야 되겠느냐”며 “20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다시 똑같은 구성이 된다면 다음 국회는 더 망가진 국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 대표는 국토대장정 이유에 대해 “직접 국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서 국민의 소리를 듣고, 그분들의 생각을 대변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충남 금산군에서 출발해 대전 동구 남대전IC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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