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코의 상태와 부작용에 따라 수술법 달라질 수도…

입력 2020-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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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의 높이나 각도, 크기 등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코는 약간의 변화로도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부위 중 하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코 성형수술을 앞두고 미용적인 부분만을 고려하게 되는데, 얼굴 전체와의 조화와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순히 코의 심미성만을 중점적으로 삼고 수술을 진행했을 경우에는 조화가 되지 않아 어색해 보일 수 있으며, 보형물로 인한 사례들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보형물로 인한 문제들은 보형물이 바깥으로 비치거나 코가 비뚤어진 경우, 코끝이 처음에 비해 내려앉은 경우, 구축현상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보형물에 대한 거부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구축현상은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하고 코가 짧아지고 들리는 현상이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부작용을 겪게 될 경우 코 재수술을 통해 1차 수술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코 재수술은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미용적인 부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차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강창균 코웰성형외과 원장은 “수술에 앞서 코 내부의 상태는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르므로 첨단 장비와 방대한 데이터 등을 토대로 코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술의 시기는 보형물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 상황이 아니라면 내부 조직이 안정되는 시기인 6개월 이후부터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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