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문한 국민의당 전국유세지원TF “총선 승리로 합리적 개혁해낼 것”

입력 2020-04-02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총선 전국유세지원 TF 울산 회견.  (연합뉴스)
▲국민의당 총선 전국유세지원 TF 울산 회견. (연합뉴스)

국민의당 21대 총선 전국유세지원 TF(태스크포스)가 울산을 방문해 "합리적 개혁을 위해 기득권과 맞서 싸우겠다"며 견제와 균형자로서 당 역할을 약속했다.

신나리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TF와 함께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은 정치가 바뀌어야 경제도 살고 서민도 살아난다는 비상한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는 "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이 초래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외교ㆍ안보 등 총체적인 위기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덮친 초유의 위기는 국민의 삶을 송두리째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서민 삶은 고단하고 미래는 불안한데 여야 정치 세력은 오직 정치 이익 추구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이번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영 논리에 찌든 낡은 기득권 세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강력한 균형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국민 삶 현장에서 늘 곁에 있고, 언행일치하는 정치를 실천하고, 이념과 진영 정치를 끝내고 합리적 개혁을 위해 기득권과 맞서 싸우겠다"며 "아울러 이번 총선이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고 희망과 통합의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0,000
    • +0.82%
    • 이더리움
    • 4,563,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2.94%
    • 리플
    • 3,045
    • -0.26%
    • 솔라나
    • 199,000
    • +0.56%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770
    • +2.1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