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미 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WTI 0.8%↓

입력 2020-04-02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거래일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추이. 1일(현지시간) 종가 배럴당 20.31달러. 출처 마켓워치
▲최근 5거래일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추이. 1일(현지시간) 종가 배럴당 20.31달러. 출처 마켓워치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0.8%(0.17달러) 내린 20.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거래일 만에 반짝 반등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WTI는 이날 장중 19.90달러까지 떨어지며 20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6.1%(1.61달러) 떨어진 24.7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은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1380만 배럴 늘어난 4억6902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이후 최고 증가 폭이다.

최근 국제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가격 인하 및 증산 등을 꺼내들며 ‘유가 전쟁’에 나서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날 자체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의 석유 회사들이 4월 1일부터 증산에 들어갈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간 러시아는 사우디에 맞서 증산 가능성을 시사해온 바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가 당장 사우디와의 산유량 및 유가 전쟁에 돌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제 금값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0.3%(5.20달러) 하락한 온스당 1591.40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47,000
    • +0.32%
    • 이더리움
    • 2,826,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335,400
    • -3.95%
    • 리플
    • 1,633
    • -0.67%
    • 솔라나
    • 113,600
    • -0.09%
    • 에이다
    • 240
    • +0%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74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50
    • -3.5%
    • 체인링크
    • 12,490
    • +2.55%
    • 샌드박스
    • 71.18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